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생활체육 활성화 홍보 등 활동 예정

[서울와이어=현지용 기자] 대한체육회가 25일 홍보대사에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을 위촉했다.
서울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주상욱·차예련 홍보대사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종목 저변 확대, 스포츠 인권 보호 등) 기여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주상욱·차예련 홍보대사는 향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재능나눔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스포츠 정책 메시지 전달 등 각종 스포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배우 주상욱, 차예련 님은 오랜 시간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오며 K-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국민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대한체육회 홍보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상욱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며, 배우로서 지닌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지닌 힘과 감동을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예련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스포츠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