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카메라앱 ‘룩스’ l 라인
 
라인주식회사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생생한 메이크업 효과를 실시간으로 셀피(selfie)에 적용하고, 해당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뷰티 카메라앱 ‘룩스(LOOK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룩스(LOOKS)’는 그간 라인이 쌓아온 가상 카메라 기술이 그대로 반영된 뷰티 카메라앱이다. 다양한 필터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최신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장 강도를 0에서 100까지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진한 화장부터 연한 화장까지 본인이 평소 추구하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메이크업 효과를 위해 실제 제품을 활용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지금껏 쌓아온 카메라 기술을 반영해 해당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의 색감과 느낌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룩스에서는 총 13개 브랜드의 다양한 메이크업 세트를 포함, 총 45개에 달하는 필터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주요 브랜드인 헤라 에뛰드 오휘 VDL의 신제품들은 물론, 슈에무라 바비브라운 등 국내 2-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까지 폭넓은 제품 효과를 필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터에 적용된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판매처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라인 측은 룩스(LOOKS)의 출시를 기념하며 크리니크를 시작으로 룩스 메이크업 필터에 포함된 오휘 헤라 등 국내 외 유명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룩스 앱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해쉬태그 ‘#LOOKS’, ‘#룩스’를 포함해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샘플 혹은 정품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룩스는 메이크업 효과를 입히고,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메이크업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카메라 앱"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이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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