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6대의 더 뉴 C-클래스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울프 아우스프룽 위원, 이상현 위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을 비롯해 차량을 기증받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담당자 총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포함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더불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공식 딜러사의 추천을 받은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의집(부산), 반야원(경남), 마중물 일터(대구), 향진원(인천),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기증과 함께 자동차 종합 보험료 또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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