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1층, 전용면적 37~296㎡, 업무시설 총 590실 규모 조성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30만1337㎡, 전용면적 37~296㎡, 업무시설 총 590실 규모로 조성된다.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라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된다.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다.
해당 건물은 한강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배치와 개별 테라스를 적용했다. 스타일러, 워시타워, 가구형 캔틴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날씨와 일정관리, 길찾기 안내 등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미러가 각 실에 조성된다.
내부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힐링과 영감이 공존하는 공간인 퍼블릭 어메니티(Public amenity)를 조성한다. 북스토어, 갤러리, 온에어스튜디오 등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간을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의 플랫폼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프라이빗 어메니티도 구성한다. 데스크존, 무인 CVS, 코인런드리 등 오피스이용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일원에는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됐고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건물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 고덕수변생태공원과 고덕산, 고덕비즈밸리 근린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교통호재도 주목된다. 강일IC와 올림픽대로를 활용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강동IC, 고덕대교, 9호선 샘터공원역이 설계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라는 트렌디한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며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