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항공사부터 LCC까지 라인업 대폭확대

여기어때가 항공권 라인업 확장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가 항공권 라인업 확장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내 노선 티켓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제주 왕복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 후 상품이 대폭 늘었다.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항공사(LCC) 상품도 판매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항공권 카테고리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상품 탐색과 예약이 간편해졌고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고 말했다.

항공권 라인업 확장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여기어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주 노선 100원 특가 판매,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양희정 여기어때 얼라이언스기획팀장은 “최근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항공권 수요도 늘었다”며 “다양한 노선을 확보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합리적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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