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 후 당일 상한가)에 실패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59만7000원)대비 8만6000원(14.41%) 떨어진 5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가 60만원이 아닌 59만7000원을 기록하며 따상에 실패했다. 장 초반 잠시 상승(0.17%) 했으나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낙폭이 크다.
다만 공모가(30만원) 기준으로는 70.33%의 수익을 기록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물적분할돼 탄생한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역대급 기록을 쓰며 시장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유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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