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소주 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주류코너에서 소주를 고르고 있다.
소주의 핵심 주정가격이 오르자 하이트진로는 23일부터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7.9% 인상하기로 했다. 이 업체의 소주 가격 인상은 3년만이다.
오는 4월부터는 맥주에 붙는 세금이 L(리터)당 855.2원으로 작년보다 20.8원 올라 맥주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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