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제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A2-Stable)’에서 ‘긍정적(A2-Positive)’으로 상향 평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6일, 무디스는 신용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협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이후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유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이를 근거로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무디스를 비롯한 국내외 신용평가기관들로부터 5년 연속 우수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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