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원서 접수... 내달 23일 전국 5대 도시서 실시

사진=보험연수원
사진=보험연수원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이 이달 31일까지 '제24회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응시자를 접수받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하고 부여하는 제도다. 

손해보험 전 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 측정으로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험 합격이 여러 손해보험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정착되고, 대학생 등으로 자격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응시원서는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할 수 있으며, 응시비용은 6만원이다.  시험은 내달 23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합격자는 5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키워드
#보험연수원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