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17개 은행 은행장들과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복현 금융원장 모두발언에서 "취임하자마자 시급히 뵙자고 한 것은 현재 금융·경제 시장이 복합적 위기 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엄중해 은행권과 협조할 필요가 있다"며 " 앞으로 상당 기간 국내외 위기가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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