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17개 은행 은행장들과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복현 금융원장 모두발언에서 "취임하자마자 시급히 뵙자고 한 것은 현재 금융·경제 시장이 복합적 위기 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엄중해 은행권과 협조할 필요가 있다"며 " 앞으로 상당 기간 국내외 위기가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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