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만에 6%대로 상승했다. 

에너지, 원자재를 비롯한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도 확대됐다. 품목별로 감자(37.8%), 수입산 쇠고기(27.2%), 돼지고기 (18.6%) 등이 많이 올랐다.

자장면, 라면 등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외식물가는 지난해보다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2년 10월(8.8%)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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