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하림산업  대표(왼쪽)와 최운정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나눔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림 제공
허준 하림산업 대표(왼쪽)와 최운정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나눔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림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하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눔 전달식을 갖고 올해부터 매년 ‘The미식(더미식)’ 제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지난 2일 열린 나눔 전달식에는 허준 하림산업 대표와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림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응원한다는 취지로 자연 재료로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더미식 제품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등 더미식 즉석밥 5종과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10봉 등으로 구성한 제품 1400세트를 경기와 전북의 지역아동센터 50여곳의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가장 좋은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맛을 구현한 더미식 밥과 라면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고 늘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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