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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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OK저축은행은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20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유기간에 따라 중도해지 이율을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6개월 이상 예치하면 언제든지 해지해도 기본금리와 동일한 이율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 시까지 보유조건을 충족하면 특판금리 연 3.5%(세전)를 제공한다.

보유 기간에 따라 ▲1개월 미만 연 2.0% ▲3개월 미만 연 2.2% ▲6개월 미만 연2.2% ▲6개월 이상 12개월 만기 시 연 3.5%(특판금리 한정)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이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 외에도 수신상품 금리를 0.17∼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OK정기예금 1년 이상 3.57%, OK안심정기예금 3년 이상 연 3.67%,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1억원 한도 연 2.6% 등으로 인상했다.

한편, 입출금자유예금상품인 OK읏통장은 우대금리 포함 시 1000만원 이하 최대 연 3.2%, 1000만원 초과분은 최대 연 1.0%으로 금리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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