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유튜브에서 '로맨틱오텀' 진행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 팀 출연
하이든, 모차르트 등 다양한 곡 연주, 실시간 채팅 소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현악 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과 함께하는 147회 아트엠콘서트 ‘ROMANTIC AUTUMN(로맨틱 오텀)’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공연하는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린 전채안, 김동휘, 비올라의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팀으로 4명 연주자 모두 한예종 출신의 평균 연령 25세의 20대 현악 사중주단이다.
아레테는 그리스어로 ‘특출한 재능’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그 이름에 따라 2019년 9월 결성 이후 출전한 첫 콩쿠르인 2021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현악 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를 수상했으며,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했다.
아레테 콰르텟은 현재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김재영, 에벤 콰르텟, 크리스토프 포펜 교수와 에버하르트 펠츠 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 과정에 재학 중에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아레테 콰르텟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29번 사장조, 작품 번호 33-5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제19번 다장조 작품 번호 465 불협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현악 사중주 팀과 함께 로맨틱을 주제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음악의 본질을 갈고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는 아레테 콰르텟의 선율로 가을의 여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 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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