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말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말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타사 ISA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는 무료이고,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만 고객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벤트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펀드를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금융상품 순 매수 금액 충족 시 신세계 상품권을 전원 지급한다. 합산한 순 매수 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각 1만원, 3만원, 5만원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1월 말까지 한 달간 순 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절세에 대한 관심 증가로 중개형 ISA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에 더해 금융상품 거래 순 매수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의 범위를 최대한 넓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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