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숲"… 해태제과, '얼초' 3종 선봬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해태제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얼초(얼려먹는 초코 만들기)’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올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해피 홀리데이즈’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초코 튜브 8개와 대형 용기가 담긴 대용량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다.

‘얼초 숲꾸미기’는 다람쥐, 고슴도치 등이 사는 초콜릿 숲을 만들 수 있다. ‘얼초 곤충 젤리만들기’는 청포도와 포도, 레몬 같은 젤리 분말로 원하는 컬러와 맛의 곤충젤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집콕 중인 아이들이 따뜻한 집에서도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이라며 “계절마다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얼초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