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춥고 낮부터 풀려… 내일 눈·비오고 다시 '한파'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강추위가 다소 약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오는 2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강원영동 제외)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