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가라테연맹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또바기체육돌봄 가라테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또바기체육돌봄 가라테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주배경청소년, 다문화가족 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자녀, 중도입국청소년 등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복지기회제공을 통해 사회성과 문화적 이질감에 대한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역할을 하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올 8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의 전국 5개소를 운영했고 개소당 총 35회차의 가라테교실 강습회와 부대행사(교류전)을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7일에는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했던 가라테교실 지도자(주강사·보조강사)의 사업평가회에서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개소선정 이후 지도자워크숍을 통해서 사전의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스포츠인권교육 등을 통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라테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성을 더 키워주고 특히 가라테와 같은 무도 스포츠의 참여를 통해 예의와 인성을 함양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고 강사들이 소감을 밝혔다.
또 또바기체육돌봄 가라테교실은 개소별 총 35회의 교실수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예산으로 위드코로나 상황이지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면서 전 수업 회차를 대면 강습회로 진행했다.
사업기간 동안 단 1명의 확진자 및 양성자가 나오지 않을 만큼 사업에 참가한 지도자와 강습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행했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지도자와 수강생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강민주 대한가타레연맹 회장은 “2022 또바기체육돌봄 사업은 총 19개 단체 중 유일한 준회원단체의 2년 연속 사업으로 선정돼 안정되고 효율성 있는 사업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현장에서의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사업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진행돼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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