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체육회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결단식은 오는 4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참가 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임직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의 개식사, 국회 대표 축사, 대한체육회장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방지, 인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선수단 생활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약 열흘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되며 150여개국 1400명의 세계의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하여 5종목 12세부종목에서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8일 아이스하키 선수단 출국을 시작으로 10개 세부종목 127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 85명, 임원 42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에게 목표해 온 성취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이므로 대한체육회와 많은 관계자가 선수단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고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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