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인 미국 레이크플래시드로 향한다.
9일 선수단 본단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81편으로 출국했으며 14시간의 비행과 5시간30분의 육로 이동을 거쳐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출국하는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스피드,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본단에 이어 피겨, 컬링,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쇼트트랙, 스노보드(알파인)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바이애슬론(2), 컬링(14), 피겨(6), 쇼트트랙(13), 스피드(18), 알파인(8), 크로스컨트리(8), 프리스타일(2), 스노보드(14), 아이스하키(28) 총 10개 종목 127명(선수 85명, 경기임원 28명, 본부임원14명)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에 출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치열한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12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Herb Brooks Arena)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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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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