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DT 전문가를 양성 및 배출할 계획
DT 교육전문기관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포석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K-디지털트레이닝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기업전문 교육기관 ‘알파코’가 서울특별시 성수역 초근접 지역에 ‘DT 교육전문’의 알파코 캠퍼스 성수 허브 2nd를 오픈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제2캠퍼스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교육은 물론, DT(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알파코가 야심차게 준비한 캠퍼스이다.

알파코는 1999년에 설립돼 기업에 필요한 핵심 인물을 길러내는 B2B 교육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미 성수역 인근에 제1캠퍼스를 통해 많은 디지털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알파코는 2021년에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되어 기업에서 원하고 있는 최신 기술을 습득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기술을 배운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DT 교육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서울시 성수역 초근접 지역에 제2캠퍼스를 새롭게 오픈하여 더 많은 인재가 알파코를 통해 ‘DT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미 DT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시대가 왔으며, 프리시던스 리서치 등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평균 15%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DT 관련 전문가를 찾고 있고 알파코도 이에 발맞추어 ‘DT 교육전문기관’ 으로의 도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제1캠퍼스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00평 규모의 제2캠퍼스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4개의 강의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2개의 컨퍼런스 룸, 편안한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디지털 전문가를 준비하는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맞게 된다. 

알파코는 이미 많은 기업에 디지털 전문 핵심 인재를 배출했으며 ‘금융권 현직자를 대상으로 ICT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IT 전환 교육’이 이미 제2캠퍼스를 통해 이달 1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금융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가를 길러낼 예정이다.

앞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은 물론, 온·오프라인 DT 전문교육으로 연간 5만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알파코는 제2캠퍼스의 오픈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DT 교육을 접목시키며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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