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 출국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899.3% 증가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이 국내 첫 운영 '윈덤 강원 고성'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899.3% 증가한 139만3343명이었다. 지난 한 해를 통틀어 모두 655만4031명이 출국했던 것과 대조되는 수치다.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에서 결제한 금액(추정치)은 677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339억원)보다 189% 늘어난 수준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방한 외래 관광객은 전년 대비 230.7%가 늘어난 319만8,017명을 기록했다. 연말에 관광객이 집중되면서 12월 외래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98.2% 증가한 53만9,273명이었다.
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각국이 너나 할 것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걸었던 빗장이 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행객들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국내외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호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 주목받는 곳은 세계 최대 호텔그룹 윈덤이 국내 최초로 직영운영 할 예정이며, 신세계건설이 시공 중인 ‘윈덤 강원 고성’ 생활숙박시설이다.
윈덤그룹은 1981년 설립돼 전 세계 80여개국 21개 브랜드 920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인 명실상부 세계최대의 호텔체인이다. 럭셔리 등급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호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높은 선택을 받고 있다.
계약자 대상 특전부터 눈에 띈다. ‘윈덤 강원 고성’의 계약자들은 연 30일 무료숙박 제공은 물론, ‘윈덤 데스티네이션(Club Wyndham Asia)’ 무상회원가입(일부타입 제외) 특전을 누리게 된다. 기존 ‘윈덤 데스티네이션(CWA)’은 국내에선 회원가입이 불가능했으나 특별히 ‘윈덤 강원 고성’ 계약자 한정으로 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오직 윈덤 강원 고성에서 누릴 수 있는 ‘윈덤 데스티네이션(CWA)’의 회원이 되면 전 세계 220여개 휴양지의 클럽리조트, 110여개 국가 및 지역의 4300여개의 리조트 그리고 북미지역에만 무려 1만여개의 휴양지 숙박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윈덤 데스티네이션’에서 해마다 지급받는 포인트를 세계최고의 호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윈덤리워즈’ 포인트로 전환하여 이용 시 혜택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윈덤 강원 고성’은 중도금 무이자·전매 무제한·주택수 미포함 등 부담 없는 계약조건까지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입지와 상품면에서도 우수하다.
걸어서 2분 거리에 봉포해수욕장이 위치했으며 단지 가까이에 천진해수욕장과 천진호, 봉포호를 비롯한 여러 곳의 호수, 그리고 파인리즈CC, 델피노CC, 설악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전 세대 오션뷰, 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통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덤 강원 고성’은 5성급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특히 최고 28층 높이와 동해안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루프탑 인티니티풀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담는 절경을 선사한다.
또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공간인 윈덤 프라이빗 풀과 여행 중에도 건강한 삶을 챙겨줄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다양한 미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세미나 룸 등 다채로운 럭셔리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