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DK도시개발 민간사업의 일환으로 첫선을 보인 한들지구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4805세대가 오는 6월 입주를 기다린다.

높은 청약률로 많은 관심속에 진행했던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는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하나둘 분양권매매를 진행하면서 다시 관심 받는다.

상대적으로 높았던 주택금리가 낮아진 이유가 크게 힘을 실어주면서 잠시 주춤했던 분양권 시장도 투자자들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가 입주를 준비하면서 주변 근린생활시설들도 분주히 분양을 시작하고 있으며, 선점을 원하는 실투자분들은 우선적으로 업종제한이 없는 아파트 바로 앞 상가로 집중됨을 보인다.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가 금리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한들타워1, 메가타워, G타워는 아파트정문 바로 앞에 위치했고,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라 학원과 병의원들의 선점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의 관점은 높아진 임대수익률로 투자해 시기적으로 낮은 이자에 대출을 진행하다 보니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한다.

한들타워1, 메가타워, G타워는 지하2층~지상10층 건물로 한들지역 내에 첫 번째 준공되는 대형상가가 될 것이며, 주변 근린생활시설과는 달리 업종의 제한이 없어 아파트 입주 이후 편의시설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상가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선점을 위해 미리 좋은 자리를 임대, 분양받는 분들도 발 빠른 선택의 기회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말에는 야구장, 캠핑장, 승마장, 야생화단지, 드림파크CC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동선에 자리 잡아 다양한 업종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가이며 여러 프렌차이즈 업종들이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한층 돋보이는 메인상권이 될 전망이다.

480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품고 있는 한들타워1, 메가타워, G타워는 대형학원들과 병의원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형 커피숍과 키즈까페, 골프존 파크라는 막강한 시너지가 상가의 컬리티를 한층 높이고 있어 입주민들과 외부의 소비층을 끌어당길 수 있는 상가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수익형 상가에 투자하신 분들은 고금리의 적은 대출로 영끌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바닥으로 내려앉은 수익형 매물중 입주와 착공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매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제청에서도 규제완화, 금리인하를 밝혀 가파르게 오르던 대출이자의 부담을 조금씩 낮추고 있어 올하반기 이후에는 조금 더 안정적인 경기성장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엿던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를 성왕리에 맞춘 DK도시개발은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가 올 하반기에 두 번째 프로젝트인 ‘왕길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를 1500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