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 55에서 58까지 확장
'아이온 마일리지' 이벤트 진행
서버vs서버단위의 대규모 전투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 버서스 업데이트가 19일 진행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 버서스 업데이트가 19일 진행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엔씨소프트(NC·엔씨)는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버서스(VERSU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19일부터 ▲최고 레벨 확장 ▲대규모 전투 콘텐츠 ‘월드’ ▲신규 스킬 및 장비 추가 ▲‘아이온 마일리지’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고 레벨은 기존 55레벨에서 58레벨로 확장된다. 높아진 레벨에 따라 전투 경험과 플레이 패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된다. 더불어 신규 장비 ‘정예 결사대 방어구’와 ‘58레벨 제작 무기 및 장신구’도 업데이트 됐다.

서버와 서버 간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콘텐츠도 추가된다. 월드의 첫 번째 전투가 펼쳐질 곳은 ‘아페탈 벨루스란’이다. 월드 내 세력 거점은 하늘 위에 떠있는 비공정이다. 이용자는 활강을 시작으로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별 인프라와 장비 파밍 수준을 고려해 적정한 매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월드 콘텐츠 보상은 ▲58레벨 영웅 장신구 ▲신규 장비와 스킬북 ▲신규 장비의 제작 재료 등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아이온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재화를 지급하는 ‘아이온 마일리지’ 이벤트를 연다. 마일리지를 사용해 100레벨 강화석 및 최상급 고대의 왕관 등 주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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