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웹세미나 등 온라인 콘텐츠 확대

(사진=KB자산운용 제공)
(사진=KB자산운용 제공)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KB자산운용이 펀드 가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개인투자자 관점에서 눈높이를 맞춘다.

먼저 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쉬운 용어로 제작된 투자자 눈높이 ‘상품안내서’를 제공한다. 투자설명서는 내용이 복잡하며 전문용어가 많고 기존 안내장은 상품 설명이 다소 부족해 이해가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수용했다. 개편된 ‘상품안내서’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꼭 필요한 설명만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펀드 가입 후에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한 ‘펀드매니저가 드리는 운용보고서’를 제공한다. 운용성과, 향후계획, 주요 투자종목에 대해 펀드매니저가 쓴 레터 형식으로 이해가 쉽다. 기존 자산운용보고서와 함께 3개월 주기로 제공된다.

대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한다. KB자산운용은 유튜브를 통해 펀드매니저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웹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다시 주목하는 가치주와 배당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양승익 상무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상황,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우수한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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