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손예진 화장품'으로 불리는 마녀공장이 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다. 클렌징, 앰플, 에센스, 비건 화장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8억3600만원과 24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2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 주주는 엘앤피코스메틱(66.9%)이며, 주당 공모가는 1만6000원(액면가 100원)이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32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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