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실향민 초청 힐링콘서트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추석맞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실향민들을 초청해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이벤트,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원주지역 생산 쌀인 토토미를 구매해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도 가졌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원주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는 공단으로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현안들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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