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스크린 골프 대회를 카카오프랜즈와 협업해 개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스크린 골프 대회를 카카오프랜즈와 협업해 개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스크린 골프 대회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VX’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과의 두 번째 협업이다. 

경기장 곳곳에 티스테이션 로고와 아이덴티티 컬러를 반영한 스코어카드, 티마커, A보드, 깃발 등의 요소를 배치하고, 경기 중간마다 티스테이션 브랜드 광고 영상 등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 소통 접점 확대에 나선다.

대회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1월 8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 방해 로그인하고,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 모드에서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에 입장해 대회 지정 코스인 ‘해비치 남양주 CC’를 선택한 후 18홀 플레이를 완주하면 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코어와 관계없이 ‘행운 순위’ 추첨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한국타이어 제품 증정권(1명), 한국타이어 제품 50% 할인권(2명),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슈퍼 셀렉트 뉴포트 2 퍼터(1명), 갤럭시 워치6 골프에디션(3명), 티스테이션 X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4구 세트(100명) 등이다.

10회 이상 참가자 중 별도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카카오 VX 해외여행권’을, 7회 이상 참여자 1명에게는 ‘PXG Gen6 아이언’, 5회 이상 참여자 1명에게는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타이어 제품 30% 할인권이 발급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회, 7만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친 티스테이션컵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열리게 됐다”며 “지난 대회보다 더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스크린 골프의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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