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디자인 종합박람회
토레스 EVX로 친환경 비전 제시

KG모빌리티의 '디자인코리아 2023' 박람회 부스에 토레스 EVX가 전시돼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의 '디자인코리아 2023' 박람회 부스에 토레스 EVX가 전시돼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KG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디자인 종합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박람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올해는 1~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KG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필두로 미래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코리아 2023의 행사 주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맞춰 지속가능한 전기차 토레스 EVX를 출품하고 디자인과 용도성·안전성 등 다양한 상품성도 알릴 계획이다.

한편 11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했다.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EV 차량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의 출발점이 된 토레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게 됐다”며 “KG모빌리티의 전동화 비전을 토레스 EVX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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