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4970만원부터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가 13일 공식 출시됐다. 사진=미니 코리아 제공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가 13일 공식 출시됐다. 사진=미니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MINI(미니) 코리아가 13일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MINI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MINI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 총 3종이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중앙 디스플레이다. MINI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다루듯 익숙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대 8가지(에이스맨&컨트리맨: 8가지, 쿠퍼: 7가지)로 선택 가능한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화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대시보드에 조사되는 앰비언트 조명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연출해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격은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E 4970만원 ▲SE 5800만원이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클래식 트림 5250만원 ▲페이버드 트림 5610만원,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E 클래식 트림 5670만원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 페이버드 트림이 6310만원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 JCW 트림이 66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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