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임직원 단합과 안전 기원, 임직원 약 60여명 참여

[서울와이어 박제성 기자]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저가항공사) 3사 계열사 소속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인 통합 완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약 3시간 가량 이어진 본격적인 산행에서는 임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원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고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진에어는 “이번 산행은 항공사의 절대 가치인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제주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부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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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성 기자
pjs@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