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B 계열 대비 동등·이상 지표 확인

놀텍 플러스 심포지움.(사진=일양약품)
놀텍 플러스 심포지엄.(사진=일양약품)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일양약품은 ‘놀텍 플러스‘의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또한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전문의 등의 관계자에게 놀텍 플러스의 우수성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2009년 12월 발매된 국내 최초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신약 ‘놀텍‘의 복합제 놀텍 플러스의 론칭 심포지엄은 ‘위장관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 사례’에 대한 토픽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출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론칭이 되기 위한 영상 시청시간도 구성됐다.

론칭 심포지엄을 통해 선보인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PPI의 분해를 방지해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며 주성분인 일라프라졸(20㎎)의 경우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놀텍 플러스는 PPI 복합제의 1차 약력학적 평가변수인 통합 위산도 감소분율에서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 역시 ‘P-CAB(위산분비억제제) 계열’ 및 ‘기존 PPI 복합제’와 비교해 동등 및 그 이상의 지표를 보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져 온 일양약품 신약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가 놀텍 플러스로 이어져 국내외 소화기질환 치료 트랜드를 확장시켰으며 더욱 편한 속을 책임지고 신뢰받는 치료약물이 되도록 일양약품이 더 열정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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