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차량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의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민 바이에른오토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 지역에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수원 전시장, 인증중고차 전시장, 서비스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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