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치어리더가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박기량 치어리더가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서울와이어 이민섭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트럭커들의 고단한 여정을 위로하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5~6월 2개월간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른 새벽부터 움직이는 트럭커들의 피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다.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