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재안착했다.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가 이용자에게 높은 반응을 얻으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4주년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신규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는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으로,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이다.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과 높은 생존력을 갖췄으며, ‘금서 해방’ 시스템과 일정 수치의 ‘희생의 기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각성’ 상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신규 상태 이상 효과인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과 더불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 아름다운 외형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4주년 기념으로 제공된 '전설 소환권'은 전설 등급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규 서버 '뇨르드'는 오픈 직후 이용자 유입이 급증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서버가 개설됐다.
‘오딘’은 정기적인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흐름을 유지해 왔다. 주요 업데이트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 12월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출시 당시에는 1위를 기록했고,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 당시에도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에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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