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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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0일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여름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오는 8월27일까지 ‘여름 바캉스 시즌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 시 ‘신성의 소환권’ 총 90장과 이벤트 수집 아이템 ‘바캉스 물놀이 튜브’를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바캉스 파란색 모자’를 모아 2025년 신규 수영복 외형 아바타 ‘썸머 스플래시’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아이템은 필드 및 정예 던전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가능하다.

PvPvE 콘텐츠 ‘서버 침공전’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됐다. 침공 신청 권한이 기존 길드장에 더해 부길드장에게도 부여됐으며, 가장 가까운 침공 닻 위치를 안내하는 시스템과 실시간 침공 인원 수 확인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와 몰입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월3일에는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의 월드 던전이 오픈된다. 이용자는 길드 간 경쟁 콘텐츠인 ‘트리니티’와 ‘다이아 리그’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 및 승리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은 격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뇨르드 서버’ 전용 출석 이벤트도 9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신성의 소환권’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으며, ‘로스크바의 전투력 달성 미션’ 및 ‘레벨 달성 기념 이벤트’도 병행된다. 특히 이용자가 20레벨에 도달하면 기간제 전설 장비 세트 5종과 다양한 소환권을 포함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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