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SK매직은 SK인텔릭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15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사명 변경을 통해 환경가전에 국한된 SK매직의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한다.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가치를 포괄하는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갖췄다.
SK인텔릭스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와 고객 웰니스 경험의 지속 혁신을 의미하는 알파벳 '엑스(X)'를 결합한 이름이다. AI 기술 기반의 오픈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의 웰니스 파트너로서 혁신을 지속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SK매직과 나무엑스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고객 웰니스 경험 ▲AI 기반 맞춤형 기술 ▲오픈 생태계 구축 등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고도화한다.
김완성 SK인텔릭스 대표는 "시장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고객의 진정한 웰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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