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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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인기 여행국가 5곳에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오사카·후쿠오카·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푸꾸옥), 태국(방콕)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지역별 대표 맛집과 관광 상품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8월 오사카 지역에서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50% 할인, ‘타코야키 마켓’ 무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쿠오카와 유후인에서도 드럭스토어, 라멘집, 고로케 맛집 등에서 할인 및 무료 메뉴를 제공한다.

9월에는 괌과 발리, 10월에는 베트남과 태국 방콕 지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이어진다. 발리 대표 맛집 ‘와룽니아 그릴’ 무료 메뉴, 괌의 인기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사랑의 절벽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10월에는 나트랑·푸꾸옥·방콕 등에서 현지 인기 맛집의 무료 메뉴 혜택이 제공된다.

T멤버십 고객은 해외에서도 앱 바코드 제시만으로 손쉽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월 1일 기준으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멤버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해외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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