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산업 단지' 대응 전략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RE100 산업 단지' 대응 전략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RE100 산업단지 대응 전략 세미나 - 인센티브·규제특례, 설계·운영, PPA, 인증, 이행 및 지원사례'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RE100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이 신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및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의 RE100 이행 요구에 대응하고,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RE100협의체,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발표를 맡았다. 발표 주제로 ▲RE100 산단 필요성과 구축전략 ▲RE100 산단에서의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설계와 리스크 관리 ▲글로벌 RE100 vs K-RE100 검·인증 ▲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RE100 컨설팅 및 중소기업 적용 노하우 ▲전남 지역 RE100 산단 추진 방향 ▲중소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PPA 전략 등이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세미나는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실질적 실행 전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시장 생존력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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