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포스터. 사진=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 포스터. 사진=산업교육연구소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다음 달 2일 '분산에너지 시대- RE100 성공을 위한 실무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RE100 협의체, 한화큐셀, 현대건설 등에서 발표를 맡는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운동이다.

세미나 주제는 ▲RE100 이행 최신 트렌드와 주요 이슈 ▲신정부 출범에 따른 재생에너지(태양광)·RE100 핵심 정책 변화와 대응 체크 포인트 ▲RE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사업모델 ▲직접 PPA 계약가격의 형성구조와 정산 실무 ▲RE 100과 가상발전소(VPP) 융합 사업화 전략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와 자금 조달 방안 ▲RE100 활성화를 위한 전력중개거래사업 PPA 주요 이슈와 실증사례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분산에너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기업 실무 중심의 RE100 이행 전략을 공유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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