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세미나 진행

'2025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2025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세미나 포스터.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사파이어홀에서 '2025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 재생에너지(e) 전력수급 계획·시장변화, 초고압직류송전(HVDC),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분산특구 정책·제도 변화 분석'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산업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 산업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등에서 발표를 맡는다. 

발표 주제는 ▲2025 하반기 전력 산업 성장 방향과 기업의 대응 방안 ▲한전의 전력망 확충 계획과 제약 완화 대책 ▲초고압직류송전 건설사업 정책 동향과 송전선로 실증 운영방안 ▲한국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정책 지원과 중앙계약시장 구축 방안 ▲태양광 정책 및 제도적 변화와 기업의 RE100 달성 방법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사업모델과 필요 특례 등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의 핵심 정책과 제도를 조망하고 전력·에너지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발전 공기업, 에너지 스타트업, 정책 설계자, 투자자들이 함께 모여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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