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SK이터닉스 임직원들. 사진=SK이터닉스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SK이터닉스 임직원들. 사진=SK이터닉스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신재생에너지 기업 SK이터닉스는 10일 글로벌비전과 함께 '탄소중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팝업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입체적인 그림으로 담은 교재다.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고 임직원들이 기후 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완성된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 전달된다.

글로벌비전은 2007년 외교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기후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해 의미 있다"며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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