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정윤식 기자] 9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강원내륙.산지 제외)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하지만 강원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2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도 곳에 따라 비, 경기도 일부 지역 늦은 오후(15~18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이다. 강원동해안은 5㎜ 안팎, 울릉도·독도는 5∼60㎜의 비가 예보됐다.
2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부산·울산·경남이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동부내륙 100㎜ 이상)다. 광주·전남, 전북은 10∼60㎜(많은 곳 전남동부 80㎜ 이상), 대구, 경북은 5∼60㎜, 제주도는 2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ｍ, 서해·남해 0.5∼2.0ｍ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