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목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도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인천, 경기 서해안, 서해 5도, 충남북부서해안은 5~40㎜, 서울,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로 예상된다.
이민섭 기자
newstart@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