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서울와이어=노성인 기자] 유안타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유아이(YU:AI)'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아이는 사용자가 챗봇에게 질문을 던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화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국내외 증시동향, 관심종목 분석, 기업실적 전망, 환율·금리 등 거시경제 변수와 같은 주요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I 뉴스요약 기능으로 본문 3줄요약, 악재·호재 요인 분석, 중요문구 강조처리 등을 제공한다. 기사의 핵심만 빠르게 파악해 정보탐색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투자 판단에 중요한 맥락을 잡을 수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AI 동반경영'을 모토로 유아이 외에도 지난 7월 생성형 AI 자체 인프라를 구축해 사내 챗봇 '와이봇(Y-BOT)'을 도입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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