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Better Together)'의 첫 팀워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실행(Action)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혁신 프로젝트다. 캠페인은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연대를 형성해 그룹 고유 조직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강화한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3주간 이어졌다. 총 173팀, 1000여명의 임직원이 모바일 앱 '런데이'를 활용해 팀 단위 걷기와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걷기 1000만보, 계단 오르기 3만m라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도전했다. 최종적으로 약 1986만보, 17만6000m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룹은 목표 달성에 기여한 임직원에 기념 키트를 제공하고, 총 10개의 우수 협업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임직원들은 출퇴근길 도보 이동, 아침 계단 오르기, 점심시간 활용 등 일상 속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내에 팀별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유대감이 형성되는 것을 보며 캠페인의 의미를 확인했다"며 "프로액티브 컬처를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앤컴퍼니, 카이스트와 협업… 데이터·AI 혁신 전략 실현
- 한국앤컴퍼니그룹, '베러투게더' 일환 걷기 프로그램 시행
- 한국앤컴퍼니그룹, 올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 제안 시상
- 한국앤컴퍼니그룹 후원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 2차전 성료
-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AI 전문가 200명 양성한다
- 한국앤컴퍼니그룹-초록우산, 2025 차량나눔사업 공모
-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온 코트' 진행
- 한국앤컴퍼니그룹 모델솔루션,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 한국앤컴퍼니, 제조혁신 체계 'HCI WAY' 본격 가동
-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참여 해양환경 정화활동 성료
이민섭 기자
newstart@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