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충남 아산에서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LS사우타, 삼성이엔지와 '아산시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실현과 탄소중립 민관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각사는 ▲공공기관-민간기업 협력 플랫폼 역할(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컨설팅 제공(LS일렉트릭)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 중심 통합솔루션 컨설팅 제공(LS사우타) ▲냉난방 및 공조시스템과 유지관리 기반 탄소 저감 컨설팅 제공(삼성이엔지) 등을 수행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컨설팅 플랫폼 'Beyond X – Enable'을 통해 탄소중립 실행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한다. 신재생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전력 품질관리, 고효율 설비, 에너지 효율관리 시스템, 노후설비 관리방안, 전기요금 절감 등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민관협력에 참여하게 됐다"며 "탄소중립 참여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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