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S일렉트릭은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LS용산타워에서 '노경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노동조합은 2025년도 임금과 단체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하고, 회사의 목표 달성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협약식에는 상호 신뢰와 소통을 통해 초고속 성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구성원들의 의지가 반영됐다. 무한경쟁 체제로 접어든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호정 LS일렉트릭 노조위원장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결정"이라며 "회사의 미래 비전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우리 모두의 성장을 위해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기쁘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새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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