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노성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CD 수익률은 제출기관의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해 단계적 산출 방법으로 결정된다.
협회는 매년 CD 거래실적에 따라 상위 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흥국증권이 제외되고 DS투자증권이 추가됐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DS투자증권에 더해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상상인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사가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서 역할을 한다.
기초자료 제출기관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노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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