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16일부터 12월18일까지 ‘전통 복식 가사 제작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산하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올해 하반기 패션 분야 특화 프로그램이다.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박춘화 제611호(한복) 대한민국명장이 강의를 맡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고 수강생들은 전통 복식 가사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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